[야간마감] 달러-원, 美 지표 부진에 하락폭 확대…1,432원 마감
(뉴욕=연합뉴스)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= 달러-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폭을 더욱 확대하며 1,432원에 마감했다. 미·중 무역 협상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까지 부진해지자 ‘달러 약세-원화 강세’ 흐름이 펼쳐졌다. 30일(한국시간) 새벽 2시 달러-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0.60원 내린 1,432.00원에 거래를 마쳤다. 이번 장 주간 거래(9시~3시 반) 종가 1,437.30원 대비해서는 5.30원 하락했다. 1,435원 […]